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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생활/영화 속 과학이야기

영화 속 과학이야기 - 더 테러 라이브 (The Terror Live, 2013)

by 말하는 호박고구마 2023. 10. 2.

 

2013년 개봉한 한국 영화 "더 테러 라이브"는 대중 매체와 사회학적 실험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며, 현실과 대중 커뮤니케이션의 복잡성을 탐구합니다. 이 작품은 라디오 DJ가 무심코 한마디를 듣고 그에 따르는 사건을 다루면서, 대중 매체의 영향력과 개인 행동에 대한 고찰을 제공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더 테러 라이브"의 줄거리, 주요 과학 현상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사진 출처: https://url.kr/8rxa3e

 

"더 테러 라이브"는 한 라디오 DJ인 장안이 생방송 중에 무심코 한 청취자의 전화 요청을 거부하면서 시작됩니다. 이 전화 요청은 그 뒤로 폭력적인 사건의 연쇄를 일으키며, 라디오 방송국은 긴박한 상황 속에서 방송을 계속하게 됩니다. 장안은 이 사태를 조종하며 대중의 관심과 호기심을 자극하고자 합니다. 그러나 그의 행동은 사회적 실험과도 같습니다. 그는 대중의 반응을 예측할 수 있을까요? 그의 무책임한 발언이 어떤 결과를 낳을까요? 이 영화는 이러한 질문을 제기하며 시청자에게 깊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미디어 조작과 대중 심리

사진 출처:   https://cdn.kado.net/news/photo/202108/1086597_514799_2712.jpg

 

 1. 미디어의 영향력

"더 테러 라이브"는 대중 매체의 영향력을 강조합니다. 라디오 DJ의 말 한 마디가 어떻게 대중의 행동과 감정을 조종할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대중 매체는 정보 전달 뿐만 아니라 사회적 분위기를 형성하고 대중의 의견을 형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사진 출처:   https://cdn.hellodd.com/news/photo/202003/71361_craw1.jpg

 

2. 대중 심리와 행동

영화는 대중의 심리와 행동을 연구합니다. 장안이 말한 한마디가 어떻게 사람들의 감정을 불러일으키고 사회적 상황을 변화시키는지를 보여줍니다. 이는 대중 심리와 사회적 영향력에 대한 과학적 연구와 관련이 있습니다.

사진 출처:   https://www.venturesquare.net/wp-content/uploads/2017/03/170420-noam-chomsky-001.jpg

 

3. 사회학적 실험

"더 테러 라이브"의 주인공 장안은 사회학적 실험의 한 형태를 시도합니다. 그의 무책임한 말과 행동은 사회 내에서 어떤 반응을 일으키며, 대중의 행동과 사고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를 실험적으로 탐구합니다.

사진 출처:   https://cdn.theatlantic.com/thumbor/s6EyWdLBXn1YkzqTWBAnzOXPpgo=/0x0:2000x1125/1536x864/media/img/2019/10/30/WEL_Haidt_opener_crop/original.jpg

 

미디어 심리학과 대중 커뮤니케이션

1. 미디어 심리학

미디어 심리학은 매체가 사람들의 행동, 태도, 믿음, 선호도 및 지식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연구하는 학문 분야입니다. "더 테러 라이브"에서는 라디오 DJ의 말이 청취자들의 감정과 행동을 조작하고 변화시키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사진 출처: https://url.kr/dfp7jc

 

2. 대중 커뮤니케이션

대중 커뮤니케이션은 대중 매체를 통해 정보를 전달하고 의사소통하는 과정을 연구하는 분야입니다. 이 영화에서는 라디오를 통한 대중 커뮤니케이션의 힘과 그 영향을 다룹니다.

사진 출처:  https://www.exness.asia/ko/blog/market-sentiment-the-faceless-swarm/

 

3. 사회학적 실험

사회학적 실험은 사회 현상을 연구하기 위해 실험적인 방법을 사용하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더 테러 라이브"에서의 장안은 사회적 실험의 한 예로, 매체를 통해 사회적 상황을 조작하고 그 결과를 관찰합니다.

 

결론: 미디어와 사회의 복잡한 관계

"더 테러 라이브"는 대중 매체와 사회학적 실험을 통해 현실과 대중 커뮤니케이션의 복잡성을 탐구합니다. 이 작품은 매체의 영향력과 개인 행동의 상호작용을 다루며, 대중의 관심과 의견 형성에 대한 고찰을 제공합니다. 과학 현상과 그 원리를 통해 이 영화는 우리가 매체와 소통하는 방식에 대한 깊은 이해를 제공하며, 현실 세계에서의 미디어와 사회의 상호작용을 고민하게 합니다.